| 박찬석의 물류時論(132) / 기업물류비 관리 수준 및 실태(1997~2022년)(2/2) | |||
 
|
|||
|
|||
|
기업물류비 관리 수준 및 실태(1997~2022년)(2/2) ②1997년 및 1995년 기업물류비 관리 실태 본考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999년 발간한 「기업물류비 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1997년도 기업물류비 실태 조사 내역을 2회에 걸쳐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1970년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기업물류비 조사 발표 내용 비교해 봄으로써, 작금의 기업물류비 조사 및 관리 수준과 실태를 한단계 Level Up하는 본보기로 삼고자 한다.  기업물류비 산정실태(1997년) 우리나라 주요기업의 물류비 관리실태를 조사하고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격년별로 실시되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의 「1997년 기업물류비 관리실태」의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물류비 산정 여부 우리나라 기업의 67.0%가 물류비를 산정하고 있으며, 1995년 조사 때보다 약 5%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7.7%, 유통업이 62.3%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제조업에서는 조립금속제조업이 78.7%로 물류비를 산정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높았으며, 유통업에서는 응답업체 모두가 산정한다고 응답하였다.  ■ 물류비 산정 시기 기업의 50.4%가 1990년부터 1994년 사이에 물류비 산정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95년 이후부터 산정하고 있다고 응답한 업체가 23.8%로 나타나, 최근 들어 물류비를 산정하고 있는 업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물류비 산정 기준 기업들은 사내기준에 의해 물류비를 산정하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 응답업체의 47.9%가 독자적인 사내기준에 의해 물류비를 산정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관련기관에서 제정한 공통의 물류비 산정기준에 의해 산정하고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8.7%로 1995년(14.6%)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련기관이 제정한 물류비 산정기준을 사내에 적용하여 자사에 맞도록 수정한 사내기준으로 산정하고 있다는 응답은 24.1%로 1995년(15.5%)보다 증가하여, 기업들이 관련기관의 산정기준을 무조건적으로 사내에 적용하지 않고 사내에 맞게 수정하여 적용하고 있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중소기업보다 사내기준과 수정 사내기준을 적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물류비 산정기준 관련기관 기업들이 관련기관의 산정기준을 따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8.7%로 매우 낮았다. 우리나라에서 물류비 산정기준을 제정하고 있는 기관으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1991년에 「물류비의 이해와 활용」, 대한상공회의소가 1995년에 「물류비 산정·활용 매뉴얼」, 건설교통부가 1997년에 「기업물류비 계산에 관한 지침」을 제정한 바 있으며, 이외에 일본 통상산업성과 운수성의 물류비 신정기준 등이 있다. 독자적인 사내기준이 없고 관련기관의 산정기준에 따라 산정한다고 응답한 업체의 36.0%가 다른 기업의 기준에 따른다고 응답하였고, 28.0%가 건설교통부의 지침을 따른다고 응답하였다.  ■ 물류비를 산정하지 않는 이유 기업들이 물류비를 산정하지 않는 이유로는 필요성을 느끼지 않음(45.6%), 경비/인력 등의 부족(21.8%), 산정적용곤란(18.4%) 등을 이유로 들었다.  ■ 물류비 산정 주기 기업들이 물류비 산정주기가 세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비 산정주기를 묻는 설문에 응답업체의 51.4%가 월단위로, 15.0%가 연단위로, 8.5%가 수시로, 7.7%가 분기단위로, 6.7%가 반기단위로 물류비를 산정한다고 응답하여 1995년보다 연단위(47.7%)가 줄어들어 산정주기가 세분화되고 있었다. 이는 기업들의 물류비 관리가 보다 상세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물류비 산정 영역 기업들이 산정하는 물류비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물류비를 전영역에 걸쳐 산정한다고 응답한 업체가 34.4%로 1995년의 25.2%보다 약 9% 포인트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판매물류비만 산정(33.0%), 조달/생산/판매물류비만 산정(14.7%), 생산/판매물류비만 산정(10.2%) 순으로 나타나, 아직도 판매물류비를 전체물류비로 산정하고 있는 기업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종별로는 전 영역을 산정한다고 응답한 업체의 비율이 제조업(35.7%), 유통업(24.2%)으로 나타나, 제조업이 유통업보다 산정법위가 넓었다. 특히 제조업 중에서도 섬유/의복제조업(40.8%), 가죽/가장/가구류제조업(45.5%) 등의 비중이 높았다.  1995년 물류비 관리실태 ■ 조사목적과 방법 우리나라 주요 기업의 물류비 관라실태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995년도에 실시한 「기업물류비 산정·활용 실태 조사보고」의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조사목적은 국내의 주요 기업에 대한 물류비의 산정 및 활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써, 물류비의 산정뿐만 아니라 산출된 물류비의 활용에 대해서 예산관리와 채산분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우편에 의한 설문조사를 1995년 7월에 실시하였으며,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8월에는 기업 방문에 의한 조사도 부분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기업은 국내에서 물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기업으로서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포함하여 15개 업종에 걸친 총 200개사로, 기업으로부터 회수된 응답 수는 200사 중 102사(회수율 51.0%)로,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18사(17.6%), 제조업 61사(59.8%), 유통업 23사(22.6%)였다. 이하 물류비 관리실태에 대한 내용을 물류원가 계산, 물류예산 관리, 물류체산 분석으로 구분하여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물류원가 계산 ◆ 물류원가 계산의 목적 물류원가 계산의 목적은 물류활동의 문제점 파악과 기업물류비의 규모를 파악하는 것이 60% 전후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물류계획 또는 예산편성을 위한 유용한 정보의 입수를 들고 있어서, 기업에서는 주로 의사결정 목적의 물류원가 계산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물류활동에 대한 통제수단이나 업적평가의 수단으로 물류원가계산의 실시는 적게 나타났다.  ◆ 물류원가 계산의 방식 물류원가 계산의 방식을 보면, 별도로 자사의 물류원가 계산 기준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이 50.0%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회계방식에 의한 기업이 26.5%, 그리고 재무회계방식에 의한 기업이 23.5%로 나타났다. 이점은 전술한 타 조사기관의 경과와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아래표 참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별도 자사의 물류원가 계산기준의 경우, 제무회계 방식 또는 관리회계기준에 유사한 기준인가에 따라 산출되는 물류비 정보의 수준이 상이한데, 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다만, 재무회계방식에 의한 물류원가계산을 실시하는 기업 수보다 자사방식 또는 관리회계방식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며, 물류원가 계산기준 또는 물류비 관리시스템이 기업의 물류특성에 적절하게 정비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물류원가 계산의 전산화 물류비의 분류, 집계, 분석 등을 위한 물류원가 계산의 전산화 수준을 보면, 현재 수작업과 컴퓨터를 병용하고 있는 기업이 65.7%로 가장 많았다. 거의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 21.6%를 합하면, 90%에 가까운 기업이 전부 또는 일부의 물류비 산정작업을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를 이용한 물류원가계산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물류비 관리시스템과 물류정보시스템과 연계에 대한 것으로써 ﹡ 경영/물류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전산부문의 HOST 컴퓨터와 연결 구축 ﹡ 물류부문 내 자체적인 물류원가계산 프로그램에 의해 독자 구축 ﹡ 회계부문으로 부터 물류비 관련 회계자료 입수 후, 로터스 123(LOTUS 123)이나 엑셀(EXCELL)과 같은 OA용 전자계산기(Spreadshee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물류 원가계산 작업 등과 같은 물류비 전산시스템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 물류비의 분류와 집계 물류비의 분류와 집계방법은 기능별 분류와 집계가 84.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발생형태별 분류와 집계가 50.6% 수준, 영역별 및 관리목적별 분류와 집계는 각각 20% 정도였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는 100% 기업이 기능별 분류와 집계를 하고 있었는데, 기업 실무에서의 기능별 물류비 관리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물류비의 분류체계별로 보면, 발생형태별 분류에서는 노무비와 경비가 83.3%, 94.4%, 영역별 분류에서는 판매물류비가 76.1%, 기능별 분류에서는 운송비 94.8%, 보관비 77.3%, 포장비 및 하역비가 각각 67.0%, 물류정보비와 물류관리비는 각각 58.8%와 69.1%로 높게 나타났다. ◆ 관리목적별 분류 및 산정단위 관리목적별 분류로는 원가중심점과 관련하여 직접/간접물류비로 세분하는 기업은 56.1%, 조업도와 관련하여 고정/변동물류비로 세분하는 기업은 37.8%, 비용의 관리가능성에 따라 관리가능/관리불능 물류비로 세분하는 기업은 20.4% 순이었다. 그리고 관리목적별 물류비의 산정단위로는 지역별이 57.1%, 운송수단별 42.9%, 제품별 및 조직별이 각각 38.6% 순으로 나타나 물류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별 산정이나 운송수단에 대한 산정이 중시되고 있었다. 유통업이나 서비스업의 경우, 제조업과 비교하여 고객별, 서비스 수준별, 주문 규모별, 운송수단별 물류비의 산정단위가 많게 나타나 제조업과 대조를 보이고 있었다. ◆ 물류비의 배부기준 물류원가계산시 간접물류비의 배부기준 선정이 중요함에 따라 운송비와 보관비의 주요 배부기준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운송비 배부는 운송중량(예, ㎏ 또는 ton) 기준을 45.1%로 가장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며, 운송거리(예, ㎞) 기준이 35.3%, 운송수량(예, 개) 기준이 27.5%의 순이었다. ﹡ 보관비 배부는 보관량(예, 개) 기준을 33.7%로 가장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며, 면적(예, ㎡) 기준이 25.8%, 보관기간(예, 일·월) 기준이 20.2%의 순이었다. ■ 물류예산 관리 ◆ 예산총액의 산정기준 예산총액의 산정기준은 차기의 예상물류량이 64.4%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도의 예산실적은 41.6%, 그리고 차기의 예상판매량은 22.8%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물류비 예산은 대다수의 기업이 전년 실적 및 차기의 예상물류량이나 예상판매량 등 관련 자료를 기초로 예산총액을 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예산편성시 고려요인 예산편성시 고려하는 주된 요인으로는 중장기의 물류정책이나 물류계획을 64.4%, 차기의 판매/제조활동에 관한 주요 업무계획 57.4%, 전기의 자사 물류활동의 분석자료 48.5%, 차기의 물류환경의 변화 38.6%의 순으로 나타나, 관련업무나 환경 등의 제요인을 전반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물류관련 법규의 제정 및 개정이나 이용 가능한 자금 등의 물류자원 능력에 대한 고려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예산 분류 예산 편성시 예산의 분류는 발생형태별이 60.4%로 가장 많았으며, 기능별 및 관리목적별 편성이 각각 40.6%, 37.6%의 수준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시사점을 한가지 지적하면, 물류원가계산에서는 기능별 분류가 가장 많은데 비해 예산편성에 있어서는 발생형태별 분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점이다.  이것은 물류비 실태파악은 기능별로, 물류비 예산은 발생형태별로 실시하는 기업의 경우 상호 유기적인 관계, 물류비 관리시스템의 구조가 미약한 것으로 판단된다. 관리목적별 예산편성에 있어서는 조직별로 편성이 64.0%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 및 운송수단별 편성은 각각 33.7%의 순이었다. ◆ 예산수정 예산 집행에 따른 예산수정의 요건은 특별한 사유발생시에만 예외적으로 수정이 49.0%, 물류계획의 변경시 37.5%, 물류환경의 변화시 그때 그때 적당하게 34.4%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단 확정된 예산은 기간 중 일절 수정을 하지 않는 기업도 5.2% 있었다. ◆ 예산 차이분석의 실시범위 예산차이 분석의 실시 범위는 예산차이에 대한 원인별 분석이 84.2%로 가장 많았으며, 장소별 분석 22.8%, 책임별 분석 5.0%였다. 그리고 단순한 전년도 대비 차액을 구하는데 그치는 기업이 11.9%에 달하고 있는 점은 예산관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예산차이 분석의 실시시기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가 36.6%로 비교적 많은데 비해, 연1회 연도말 실시 35.6%, 그리고 매분기별로 정기적 실시는 21.8% 있었다. ◆ 차이분석 결과의 활용방안 예산차이분석 결과에 대한 활용방안으로는 물류활동의 문제점 파악이 77.2%로 가장 많았으며, 차기의 예산편성 59.4%, 관련부서의 업적평가 27.7%의 순이었다. 그러나 관련자의 책임추궁에 활용하는 기업은 전혀 없었다.  ■ 물류채산 분석 ◆ 물류비 정보의 활용 방안 물류비 정보(예산정보 포함)를 어떤 의사결정에 주로 이용하고 있는가에 대해 보면, 물류비 절감목표 수립이 76.5%로 가장 많았으며, 물류비 예산의 편성 55.9%, 물류개선안의 평가 45.1%, 물류비 계획의 수립 34.3%의 순이었다. 그리고 물류이익계획이나 물류프로젝트의 선정, 제품의 가격결정 및 고객서비스 수준의 결정 등에도 10~20%의 기업이 활용하고 있었다. 한편, 사내 대체가격의 결정에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전혀 없었는데, 이것은 조사 기업 중 독립채산방식으로 물류사업부제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물류 의사결정시 접근방법 물류 개선을 위한 의사결정시 사용하는 접근방법 중 현재 주로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총비용접근법이 73.5%로 매우 많았으며, 비용 트레이트오프접근법은 5%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기타의 방법으로는 물류관리지표를 이용하여 부서별 상대 비교평가가 있었으며, 상기의 접근방법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기업도 16.7% 있었다.  ◆ 계획수립시 분석 물류(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분석은 물류비 실적분석 73.5%와 물류수요 분석 66.7%로 가장 많았으며, 생산량 및 판매량 등에 대한 관련분석 43.1%의 순이었다. 한편, 경쟁기업에 대한 분석은 상대적으로 21.6%에 지나지 않았으며, 지급능력을 포함한 단기의 재무분석은 전혀 실시되고 있지 않았다. ◆ 계획수립시 중시사항 물류(비)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시하는 사항으로는 물류업무의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의 가능성 검토가 각각 79.4%와 71.6%로 매우 높았으며, 특히 유통업의 경우는 물류업무의 효율화는 모든 기업에서 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물류서비스의 향상도 53.9%로 많았으며, 물류정책이나 장기계획과의 일관성은 22.5% 정도였지만, 이용 가능한 자금능력에 대한 중시도는 전혀 없었다. (다음호 계속)  -참고문헌 및 자료 - 1. 기업물류비관리시스템, 대한상공회의소, 1999. 3. 30.  박찬석은 미래물류컨설팅의 대표로 재직 중이며, 물류/SCM 분야 컨설팅과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통합물류협회 및 기업체 대상의 물류/SCM전문 강사로 출강 중에 있다. 이 밖에 삼성경제연구소 사이버 포럼인 ‘SCM 연구회’의 대표 시샵을 맡고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박찬석의 물류/SCM 바로보기(http://blog.naver.com/neologis)”를 운영하고 있다. 前.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위원(국토교통부) 現.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위원 現. 종합물류기업 인증 평가위원(교통연구원) 現.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現. 유통/물류 실무위원(대한상공회의소) 現. 스마트 물류위원회 자문위원(통합물류협회) 現. 한국 SCM학회, 산업계 부회장 現. 한국녹색물류학회 이사 現. 한국생산성본부, 물류혁신 전문위원 주요 컨설팅 분야는 물류센터 및 물류단지 개발(물류단지 실수요 검 증), 물류Cost, 물류/SCM 전략, 물류센터 기본 설계 및 운영 최적화, 물 류보안과 제3자 물류 및 국제물류 분야이다 * E-Mail: mincho79@emapl.com H.p: 010-4533-8307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