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판토스, 연면적 14만 2,852㎡ 규모 풀필먼트센터 인수 ‘이커머스 사업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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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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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판토스가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초대형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본격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풀필먼트센터는 대지면적 2만 6,025㎡, 연면적 14만 2,852㎡ 규모에 총 11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축구장 20개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북항·내항·신항에 인접해 항공·해상물류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남청라IC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연결이 용이하다. LX판토스는 신규 물류센터를 K컬쳐 플래그십 센터로 삼아 이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본격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뷰티, 의류, 음반 등 K컬쳐 제품의 역직구 수출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커머스 고객들을 위한 풀필먼트-해외배송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역직구 수출액은 29억 4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의 5억 6,300만달러에 비해 5년만에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신규 물류센터는 기존 인천공항센터 및 시화MTV센터에 이은 서부권 주요 거점이 될 예정”이라며, “대규모 자가 풀필먼트센터를 통한 안정적 운영 및 효율성 증대로 고객에게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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