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플로우,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와 해외 물류인프라 확장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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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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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플로우가 주한 슬로베니아 예르네이 뮐러 대사와 양국간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21일 진행했다. 포스코플로우 반돈호 대표와 예르네이 뮐러 대사는 슬로베니아 코퍼항 포스코플로우 운영 사항과 향후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슬로베니아 무역투자청(SPIRIT)의 12월 방한을 앞두고 포스코플로우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사전 논의가 이루어졌다. 반돈호 대표는 “중·동부 유럽의 관문인 슬로베니아가 교통·물류의 중심지로서 잠재력이 큰 만큼 향후 교역 및 투자가 보다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예르네이 뮐러 대사는 “포스코플로우 해외법인이 위치한 코퍼항은 중유럽과 동유럽을 연결하는 해상관문으로 물류 협력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며, “포스코플로우가 슬로베니아에서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환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해외 물류 인프라 확대와 유럽법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플로우는 슬로베니아 ESDC 법인에서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11개 국가, 12개 거점 해외 사업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 요청사항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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