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 SSG닷컴 부산 및 대구 새벽배송·트레이더스 당일배송 확대 (물류유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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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부산 및 대구 새벽배송·트레이더스 당일배송 확대 CJ대한통운 인프라 활용 ‘물류시너지 가속’ ![]() SSG닷컴이 부산과 대구지역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하는 한편, 트레이더스 상품을 수도권에서도 당일배송하는 등 배송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SSG닷컴이 지난달 7일 주문부터 부산지역에 새벽배송을 시작, 146만여 가구가 새벽배송을 통해 장보기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대구는 27일 주문부터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부산과 대구에 거주하는 쓱닷컴 고객은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아침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배송은 CJ대한통운 물류 인프라와 차량을 통해 이뤄지며, 상품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상자에 포장해 배송된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냉장·냉동 상품은 보냉재와 함께 별도의 파우치에 담아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특히 대부분의 신선식품에는 쓱닷컴 신선식품 품질 보증 서비스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된다. 새벽배송 받은 상품의 선도가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우 간단히 사진을 업로드해 조건 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 식료품 외에 생활용품에 대한 새벽배송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SSG닷컴이 2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부산 지역 새벽배송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주문의 45%에 비식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SSG닷컴은 지방권 새벽배송 수요에 부응하고자 권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1월 5일부터 25일까지 충청권을 비롯한 신규 권역 새벽배송 매출은 직전월 동기 대비 80% 늘어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기간 새벽배송 전체 매출은 20% 증가해, 권역 확대가 그로서리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점도 입증했다. 이에 SSG닷컴은 전국 700여개소에 달하는 물류 인프라를 보유한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새벽배송 수요가 높은 광역시로 서비스를 확대해 신규 고객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 고객은 트레이더스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당일배송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도 점포와 가까운 지역에서는 자체 당일 ‘트레이더스 쓱배송’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그외 지역에서는 택배 배송만 가능했다. 이번 권역 확대는 수도권 트레이더스 택배 배송을 CJ대한통운 ‘오늘 오네(O-NE)’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10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수령할 수 있다. 오전 10시 이후 주문하는 상품은 지정일 배송되며, 향후 마감 시간과 배송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당일배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점포 인근에서만 쓱배송하던 냉장·냉동 상품도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대용량 축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과 베이커리까지 받아볼 수 있게 돼,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배송 기준 금액도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인하해 접근성을 높인다. 기존 트레이더스 쓱배송과 택배 배송 기준도 동일하게 적용해 배송비 부담을 낮췄다. SSG닷컴 관계자는 SSG닷컴 관계자는 “쓱닷컴 및 트레이더스 상품과 CJ대한통운의 물류서비스가 맞물려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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